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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10

고래상어,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 1. 고래상어 정의 고래상어(whale shark)는 1828년 4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4.6미터 크기의 고래상어가 처음 포획된 이후, 다른 상어들로부터 구별되기 시작하였다. 고래상어의 이름은 고래와 크기가 비슷하고 수염고래와 여과 섭식하는 모습이 비슷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현재 살아있는 어류 중 가장 크기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확인된 개체 중 가장 큰 것은 길이가 20미터, 무게가 23.5톤이다. 고래상어는 14미터 이상, 30톤 이상 나간다는 주장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동물 사이에서 순전히 크기만 가지고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포유류가 아닌 현존하는 척추동물 중 가장 크기가 크다는 것이다. 고래상어는 약 6천 만 년 전부터 살아왔다. 고래상어의 수명은 70년이며, 열.. 2022. 12. 13.
수양버들 1. 수양버들 정의 수양버들의 열매는 삭과로 여름에 익는다. 씨앗은 5월에 성숙해 퍼뜨리는데, 많은 솜털을 가지고 있어서 바람에 잘 날리기 때문에 호흡기에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습한 곳에서 싹을 틔우며 잘 자라기에 강변에 서식하며 하천물을 막아 주변 지역을 침수시켜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류머티즘, 황달, 화상, 습진 등을 다스리고 신경통, 치통 등 통증의 진통에 효과가 있으며, 종기의 치료에 이용되는 등 여러 효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민간요법의 재료로 쓰이며, 그밖에 수목은 가로수, 목재로 이용되는 등 많은 쓰임새를 지니고 있다. 여러 종교와 국가에서 수양버들을 소재로 한 문화가 나타나며, 그 독특한 생김새로 인해 여러 문학과 미술 작품에서도 소재로써 사용되고 있다. 수양버들은 낙엽성의 작은.. 2022. 12. 12.
귀신고래 1. 귀신고래 정의 귀신고래는 고래목 귀신고랫과속에 속한 유일한 고래이다. 쇠고래, 회색 고래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고래는 몸길이 15미터, 몸무게 36톤까지 자라며, 평균 수명은 50~60년이다. 현재는 북태평양에만 분포하며, 북아메리카 태평양 해안을 따라 이동하는 군(‘북동 태평양 개체군’)과 동북아시아 연안을 따라 이동하는 군(‘북서 태평양 개체군’)이 있지만, 이 두 개체군이 서로 아종으로 구분되지는 않는다. 즉, 이 두 개체군은 하나의 단일한 종으로 분류된다. 이동 거리는 혹등고래와 함께 고래 중에서 매우 긴 편에 속한다. 한때는 두 군의 개체 수 모두 적었으나, 19세기부터 남획이 시작되어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북아메리카 연안을 따라 회유하는 북동 태평양 개체군은 20세기에 들어 보호되.. 2022. 12. 10.
해마, 무척추동물 1. 해마의 정의 몸빛은 환경에 따라 화려한 색에서 수수한 색으로 다양한 보호색을 띤다. 전 세계에 46종이 있다. 비늘이 없으며, 몸이 골판으로 덮이고, 머리는 말 머리 비슷하다. 입은 관 모양으로 작은 동물을 빨아들여 먹는다. 꼬리는 길고 유연하여 다른 물체를 감아쥘 수 있다. 어린 해마는 흔히 서로 꼬리를 묶어 작은 무리를 짓는다. 큰 부레가 있어서 일정한 수심에 머무를 수 있으며,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느리게 헤엄친다. 가슴지느러미는 머리의 양쪽에 붙어 있어서 한 쌍의 귀처럼 보인다. 수컷에는 육아낭이 있어서 암컷이 낳은 알을 넣어 부화시킨다. 역사적으로 동아시아(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해마류를 한방재료 또는 안산 부적으로 쓰였고, 서양에서도 치료제, 수집품으로 말려서 보관한 기.. 2022. 12. 9.